저축은행중앙회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저축은행 유동성 우려에 대해 반박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저축은행중앙회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저축은행 유동성 우려에 대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4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저축은행업권 전체의 유동성 비율은 177.1%로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유동성 비율은 '저축은행감독규정 제40조4'에 따라 3개월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자산과 부채를 기준으로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주요 저축은행의 유동성 비율은 ▲한국투자 167.3% ▲키움예스 181.4% ▲키움 181.5% ▲오에스비 153.8% ▲머스트삼일 151.4% ▲애큐온 152.2% ▲하나 159.4% ▲신한 118.7% ▲SBI 126.3% ▲페퍼 112.2% ▲우리금융 139.1% ▲NH 190.6% 등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유동성 비율이 92.6%로 낮은 것과 관련해 "이는 대출 증가에 따른 자금 사용으로 발생한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 업권 전체의 유동성 비율은 177.1%로 100%를 초과해 안정적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어 예금인출 등 유동성 수요에 충분해 대비할 수 있다"면서 "저축은행 업계는 향후에도 유동성 비율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표=저축은헹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