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은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사진=뉴스1

오는 15일은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한다.

14일 기상청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12도, 낮 최고기온은 10~22도로 예보됐다. 아침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2도 ▲강릉 10도 ▲대전 6도 ▲대구 6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2도 ▲제주 10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13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대구 22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18도 ▲제주 22도 등이다.


비 소식이 예보된 지역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경기 북동부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 북부, 경남 남해안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오후 6시쯤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5㎜ 미만, 그밖의 지역에 0.1㎜ 미만이다. 빗방울이 떨어져도 내륙을 중심으로 발효 중인 건조 특보는 유지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낮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강한 바람에 따른 대기 확산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대부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먼지 영향으로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