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각) 에콰도르 남서부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에콰도르 지진 피해 현장. /사진=로이터

에콰도르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약 46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에콰도르 남서부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약 450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에콰도르 괴야스주 발라오시에서 약 1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강진 이후 규모 4.8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콰도르 정부에 따르면 주택 44채가 붕괴됐고 90채 이상이 파손됐다. 학교 건물 50동과 보건소 40곳도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지진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진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며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