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광주 비엔날레 행사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뉴스1

대통령실이 2일 강기정 광주시장이 김건희 여사에게 광주비엔날레 참석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뉴스1 보도 및 대통령실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 여사의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계기로 진행된 만찬에서 김 여사의 광주비엔날레 참석을 요청했다.


오는 7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 최대 현대미술 축제다. 강 시장은 만찬에서 "7일 광주비엔날레가 개막하는데 김 여사님이 오시면 행사도 빛나고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공개 요청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미술과 전시기획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만큼, 비엔날레 참석을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김 여사가 비엔날레(현대미술)와 전시기획에 있어서 전문가이고, 여사가 참석하면 각국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며 "(참석 여부를) 검토해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