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6월29일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촬영 중인 윤 대통령(왼쪽)과 기시다 총리.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등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은 소인수회담과 확대회담을 잇달아 진행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기시다 총리와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 내외는 만찬을 함께한다"며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양국 간 셔틀외교가 본격 가동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한일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 대변인은 "기시다 총리는 앞서 '한일 관계 개선을 주도한 윤 대통령의 용기 있는 결단을 높이 평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답방을 결심했다'고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통해 전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