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당기순이익 262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한국금융지주가 발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운용 부문 이익 확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171.5% 증가했다.


매출액(영업수익)은 179.1% 증가한 8조2291억, 영업이익은 2871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한국투자증권 순영업수익 구성에서 가장 큰 증가 폭을 나타낸 부문은 운용으로 전 분기 821억원에서 2434억원으로 196.6% 늘었다. 금리하락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된 게 호실적의 기반이 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다각화된 수익 기반을 갖춘 한국투자증권은 시장 상황에 따른 효율적 대응과 고도화된 리스크관리로 사업부문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며 시장 변화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