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 멤버 캡(본명 방민수)이 컴백을 앞두고 인터넷 방송에서 욕설을 해 구설에 올랐다. /사진=캡 인스타그램

그룹 틴탑의 멤버 캡이 라이브 방송 중 욕설과 함께 컴백을 하기 싫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캡은 지난 8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담배는 방송에서 안 하면 안 되냐고 말씀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짜증 나는 이유가 뭔지 아냐. 첫 번째로 평소에 내 방송에 와서 보지도 않던 애들이 컴백한다니 갑자기 와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그 XX 하는 게 솔직히 싫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그 사람들이 왜 나한테 와서 그 XX 하는 거냐"라며 "평소에 나를 소비도 하지 않던 사람들이 왜 나한테 그러는지 생각해봤다. 어쨌든 팀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팀에 피해 갈까 그랬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캡은 "여러분에게 굉장히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도 있는데 내가 XX 그냥 컴백을 안 할까 생각을 하고 있다. 내가 (소속사) 계약이 7월에 끝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해당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게 됐다.


캡은 2010년 데뷔한 틴탑의 리더이자 래퍼로 오는 7월 중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틴탑의 컴백은 지난 2020년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To You 2020'(투 유 2020) 이후 약 3년 만이다.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속 컴백 전부터 거침없는 발언을 하며 팬들에게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