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숙박쿠폰과 KTX 할인 등 혜택을 다음 주 중으로 발표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내수활성화 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방 차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앞두고 숙박쿠폰(3만원+α), KTX 할인(30~50%), 14개 도시 시티투어 할인(50%) 등 혜택 및 참여 방법을 다음 주 중 발표해 국민들이 미리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말을 '여행이 있는 주말'로 지정, 지역별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방 차관은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 하동 세계 차 엑스포, 부산 드림콘서트 등 4월부터 이어지는 메가 이벤트와 릴레이 K-푸드 행사 등 내수붐업 패키지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역시 최대 19만명까지 지원하며 오는 31일까지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다.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은 기업·근로자가 공동으로 여행자금 적립 시 정부가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