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출근 시간대 경전철에 탑승해 차량 및 역사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1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며 경전철 이용 승객도 전년 대비 급증했다.
이에 김 시장은 경전철 승·하차 불편 민원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지난 12일 점검에 나선 김 시장은 경전철 이용 승객이 가장 많은 오전 8시 20분쯤 차량기지 임시승강장에서 탑승 뒤 회룡역까지 이동했다.
열차 내 시민들과 경전철 이용의 불편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통학과 현장 체험학습으로 승차한 중고생들과도 짧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열차 내 혼잡도와 회룡역 환승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경전철 운영 상황 및 문제점 등을 살폈다.
점검 이후 김 시장은 "경전철 수요 증가로 승객들이 승·하차 시 많은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경전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