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양어선이 전복돼 선원 39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관영매체 CCTV가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 칭다오시 해역 인근 선박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 /사진=로이터

중국 원양어선이 인도양에서 전복돼 선원 39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CCTV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소재 어업회사 펑라이징루 소유의 원양어선 '루펑위안유 28호'가 이날 인도양 중부해역에서 전복됐다.


이날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사고 당시 원양어선에는 중국인 17명과 인도네시아인 17명, 필리핀인 5명 등 선원 총 39명이 탑승해 있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실종자는 없다.

사고 직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실종자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중국 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위해 사고 해역에 선박 두척을 파견했다. 호주 정부가 보낸 수색팀도 사고해역에서 실종자 구조 작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