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내 유일 흑인 상원의원인 팀 스콧이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공화당 유일 흑인 상원의원인 팀 스콧 의원(공화당·사우스캐롤라이나주)은 이날 자신의 모교인 찰스턴서던대학교에서 출마 선언 행사를 열고 내년 미국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스콧 의원은 이날 "우리 당과 국가는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며 "나는 자유와 희망, 기회를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미국)은 지구상 가장 위대한 나라"라고 강조했다. 스콧 의원은 연방 하원의원으로 재직하다 지난 2013년 연방 상원의원이 됐다.
현재 공화당 대선 경선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에사 허친슨 전 미국 아칸소 주지사, 기업인 비벡 라마스와미 등이 참여했다.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도 곧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