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2억원을 투입해 9개 중학교 2학년생 211명을 대상으로 해외역사문화탐방을 지원한다.
2학년 전체 학생에게 1인당 체험경비 100만원씩 지원하며, 학생들은 일본 오사카와 교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첫 일정으로 23일 강진여자중학교 2학년 72명이 역사문화탐방을 떠났으며 이후 3차례에 거쳐 강진중 69명, 성전중 외 5개교 40명, 청람중 30명이 잇따라 탐방길에 오르게 된다.
학생들은 그동안 교과서로만 배웠던 독립운동의 현장과 역사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지역관광 개념의 체험학습이 아닌 국제화 시대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역사문화탐방, 진로탐색 등 새로운 체험학습의 장으로서의 교육이 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3일"해외역사문화탐방 지원사업은 인재 양성에 대한 군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2018년부터 지역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역사문화탐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