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공군을 지원하는 것과 전쟁 당사자가 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는 스스로 지킬 권리가 있다"며 주장했다. 다만 "나토가 우크라이나를 돕는다고 나토 가입국들이 분쟁 당사국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공군에 F-16 전투기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나토는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 훈련을 폴란드에서 진행한다. 마리우시 부아쉬착 폴란드 국방부 장관도 지난 23일 "F-16 전투기 조종사 훈련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F-16 비행 훈련에는 최소 3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