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가정의 달' 특수는 고사하고 5월중 광주·전남지역 기업 체감경기는 전월보다 악화되며 올해들어 가장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업황BSI와 업황BSI전망치가 오른 것과는 대조를 보였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소재 58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5월 기업의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BSI(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68'로 전월보다 7포인트 하락했고,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74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 1월 '69' 이후 올해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 제조업 업황BSI는 73으로 전월에 비해 3포인트 높아졌고, 업황전망BSI도 76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올랐다.

BSI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

BSI별로 매출BSI는 72로 전월보다 5포인트 낮아졌고, 6월 매출전망BSI는 80으로 전월에 비해 4포인트 높아졌다. 신규수주BSI는 68으로 전월대비 12포인트 떨어졌고, 다음달 신규수주전망BSI도 72로 전월보다 10포인트 낮아졌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19.8%)▲불확실한 경제상황(16.8%)▲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6.0%)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달 비제조업 업황BSI는 70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72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비제조업 업황BSI는 78로 전월에 비해 4포인트 높았고, 업황전망BSI도 78로 전월대비 2포인트 올랐다. 이달 광주·전남 비제조업 업황BSI도 지난 1월 '72'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BSI별로 매출BSI는 75로 전월대비 6포인트 떨어졌고, 6월 매출전망BSI도 75로 전월보다8포인트 낮아졌다. 자금사정BSI는 72로 전월대비 6포인트 하락했고, 다음달 자금사정전망BSI도 73으로 전월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2.2%)▲내수부진(17.7%)▲불확실한 경제상황(10.8%)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