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아동인구 비율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아동인구 10명 중 1명꼴은 한부모 밑에서 자라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급변하는 결혼관에 따른 이혼이 늘어나면서 경제력을 갖춘 편부·편모 슬하의 양육 아동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호남·제주지역 아동가구 양육 환경 변화상'에 따르면 2121년 11월 1일 현재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광주는 23만3000명(15.8%), 전남은 24만9000명(14.0%)로 2015년 대비 광주는 3.7%포인트, 전남은 3.0%포인트 감소했다.
이 중 양부모 양육 아동 비율은 광주는 88.4%, 전남 85.2%로 전국 평균(88.4%)보다 낮았으나, 2015년 대비 광주는 0.2%포인트, 전남은 0.6%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한부모 양육 아동 비율은 광주 9.2%, 전남 9.9%로 6년전대비 광주는 0.4%포인트 , 전남은 1.5%포인트 증가했다.
한부모 양육 중 부 양육 아동 비율은 30.8%, 전남은 40.5%로 2015년 대비 광주는 0.7%포인트, 전남은 4.0%포인트 각각 감소했으나, 모 양육 아동 비율은 광주는 69.2%, 전남은 59.5%로 6년전 대비 광주는 0.7%포인트, 전남은 4.0%포인트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양부모가구의 맞벌이가구 비율은 광주는 72.5%, 전남은 67.4%로 2015년 대비 광주는 8.4%, 전남은 9.5%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양부모가구의 외벌이가구 비율은 광주 26.1%, 전남 29.8%로 6년전 대비 광주는 7.2%포인트 감소했고, 전남도 7.9%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아동 양육 주택 소유 가구는 광주는 10만2000가구(71.3%), 전남은 10만가구(68.1%)로 광주는 2016년(11만7000가구.68.6%)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전남은 2020년(66.4%)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동가구의 아파트 거주 비율은 광주는 85.6%, 전남은 69.8%로 2015년 대비 광주는 5.0포인트, 전남은 7.0%포인트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