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점이 다가오는 가운데 소금 등의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면서 보라티알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후 1시17분 현재 보라티알은 전 거래일 대비 2900원(20.86%)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 따르면 일부 업체의 최근 엿새(6~12일)간 천일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배 늘었다. 같은 기간 쓱닷컴에선 천일염 포함 전체 소금 제품 매출이 6배 늘었고, G마켓에서도 3배 가까이 늘었다. 이런 상황은 오프라인 대형마트로 번지고 있다.

일본은 이달 중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공사를 마친 뒤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특별한 지적을 받지 않으면 여름부터 처리 과정을 거친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할 계획이다.

오염수가 방류되기 전에 소금을 구매하겠다는 소비 심리로 일부 지역에 주문이 폭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라티알은 11번가 등 유통업체를 통해 식용할 수 있는 씨솔트 소금 보라티알 천일염을 판매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