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20일(현지 시각)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28달러(1.78%) 내린 배럴당 70.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0.51달러(0.67%) 밀린 배럴당 75.5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10개월 만에 낮췄다. 주택담보대출 기준으로 쓰이는 5년짜리 LPR의 인하폭이 예상보다 작았다.
일각에선 전기 자동차에 대한 높은 관심이 휘발유 사용에 부담을 주면서 중국의 원유 수요는 이전 예상보다 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CMC마켓의 티나 텅은 로이터에 "석유 수요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려면 중국의 강력한 경기반등이 구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