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장애인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기회소득'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상자들로 점차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5일 김 지사는 SNS를 통해 "'장애인 기회소득'이 첫발을 내딛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이 시작됐다"며 "기회소득을 통해 스스로 만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더 고른 기회로 보답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부터 열흘 동안 지원하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2000명을 선발한다"면서 "지급된 '스마트워치'를 통해 매주 2회 이상 '가치활동'을 인증하면 6개월간 총 3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2000명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6개월간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대상은 만13~64세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김 지사는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열흘 동안 지원하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2000명을 선발합니다. 지급된 '스마트워치'를 통해 매주 2회 이상 '가치활동'을 인증하면, 6개월간 총 3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합니다"라는 글로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 시작을 알렸다.
김 지사는 특히 "'가치활동'은 간단한 신체 운동, 문화?여가 활동, 교육?봉사 활동 등 이런 활동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해 의료비, 돌봄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단순히 '기회소득'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 장애인이 활동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더 나아가 자기 주도적으로 '가치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시장에서 소득으로 보상받지 못하는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도 6월 30일 10개 시?군을 시작으로 모집 중으로 장애인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기회소득'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상자들로 점차 확산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회소득'을 통한 스스로 만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더 고른 기회로 보답하겠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