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30%대를 유지했다. 사진 15일(현지시각) 키이우 전사자 추모의 벽 앞에서 생각에 잠겨 있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8.1%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0~14일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함'은 전주 대비 1.0%포인트(p) 하락한 38.1%로 조사됐다. '잘못함'과 '잘 모름'은 각각 58.9%와 3.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58.9%(잘 못하는 편 8.4%, 매우 잘 못함 50.5%)로 0.9%p 높아졌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1%p 하락한 38.1%를 기록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 7월2주 차 지지도. /사진=리얼미터

지역별로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5.7%p)에서 올랐다.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4.4%p), 부산·울산·경남(+3.9%p)에서 상승했다.

연령별 지지율은 ▲18~29세(31.4%) ▲30대(36.0%) ▲40대(23.9%) ▲50대(32.5%) ▲60대(47.7%) 로 나타나 전주 대비 각 1.7~2.6%포인트 소폭 하락세가 나타났다. 70대 이상 지지율은 62.6%로 전주(57.3%) 대비 5.3%p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 긍정평가는 중도층 36.2%, 진보층은 15.1%로 집계됐다. 보수층은 62.5%로 나타나 전주(64.4%) 대비 1.9%p 내려갔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