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이 매년 여름휴가 때마다 드는 걱정은 항공·숙박·교통이다. 국내 여행의 경우 교통은 대체로 렌터카를 이용하는데 대체로 가격이나 성능, 서비스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아 불만이 가득한 편이다. 즐거운 여름휴가를 망치지 않으려면 렌터카 이용 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요소들이 있다.
전국 렌터카 업체만 1000여개… 가장 중요한 '보험'
렌터카는 대여부터 반납까지 꼼꼼한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보험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전국에는 대형 업체부터 지역별 중소업체들까지 1000여개의 렌터카 회사가 있어서다.렌터카는 저렴한 이용료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떠난 휴가지에서 뜻하지 않은 불편이 없도록 예약이나 차량 인도 및 반납 등 이용 과정이 편하고 자동차종합보험, 환불 규정 등이 잘 마련된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게 좋다.
렌터카 업체마다 대여 약관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한 이유다.
안전한 렌터카 이용과 24시간 사고 처리를 지원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렌터카 이용을 위해 대여 시 직원과 차량 외부에 스크래치나 사고 흔적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와이퍼와 비상등, 블랙박스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평소 타지 않던 차를 빌렸다면 대여 차량의 유종과 주유 방법 등을 미리 숙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는 뜻하지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면 렌터카 업체의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가급적 24시간 대응 서비스를 갖춘 업체를 선택해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사고 시 사람이 다쳤는지 확인해 인명피해접수(119)를 우선 하고 인명 피해가 없다면 112에 사고 신고를 하면 된다.
반납 장소·시간·주유량 등 점검… 이왕이면 할인 쿠폰!
렌터카 이용 시 교통 문제나 일정 변동 등에 따라 반납시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생긴다. 이 때에는 대여 시간 종료 전 사전 연장 처리를 해야 한다.사전 동의나 계약 연장 없이 임의로 연장 사용하면 사고 발생 시 보상이나 보험 면책 등을 받을 수 없다.
연장된 시간만큼의 대여료는 추가 결제를 하게 되지만 계약 시간 보다 이른 시간에 반납을 하면 차액을 되돌려 주는 업체도 있는 만큼 이를 이용하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렌터카를 반납할 때는 차량 대여 시 제공된 주유량 보다 적게 반납하면 추가비용이 발생하지만 초과 주유 시에는 초과한 양에 대해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 대여 시와 반납 시에 주유량 사진을 찍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밖에 각 업체마다 제공하는 각종 이벤트와 할인쿠폰 등을 활용하면 보다 경제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혜택과 행사 등은 각 렌터카 업체의 홈페이지 등에서 직접 확인하고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