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 사진=뉴시스


SK하이닉스가 일본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설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SK하이닉스는 21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메모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 생산기지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일부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일본 미야기현에 수십조원을 투자해 메모리 반도체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에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SK하이닉스의 일본 내 공장 건설가능성을 보도한 바 있다.

최태원 회장 역시 지난 6월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해외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세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일본은 훌륭한 후보지"라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