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시즌 첫 2승을 거둔 고군택이 속한 대보건설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8위에 자리했다. /사진= KPGA

대보건설이 코리안투어에서 2023시즌 첫 다승자를 배출했다.

대보건설 소속 고군택은 지난 23일 끝난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이후 약 3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한 고군택은 올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어 대보건설은 15,659.26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0위에서 2계단 상승한 8위로 올라섰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는 고군택과 최민철 등 2명의 대보건설 소속 선수가 출전했다.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위는 시즌 4승을 거머쥔 CJ다. CJ는 26,198.54포인트로 2위 우리금융그룹에 6179포인트 앞서고 있다.

CJ는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정찬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임성재,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이재경,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최승빈이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CJ의 뒤를 이어 우리금융그룹이 20,019.54포인트로 2위, 하나금융그룹이 19,566.94포인트로 3위에 위치했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수 랭킹 1위는 3396.53포인트를 쌓은 이재경이다. 이재경은 출전한 12개 대회서 우승 1회 포함 톱10에 6회 진입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위는 팀 속초아이의 이정환, 3위는 NH농협은행의 김동민이다.

한편 2023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다음 달 1일 팬투표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올스타 챔피언십'이 열린다. 장소는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