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AK백화점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피의자 최원종에 대한 1차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최원종이 지난 5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도착하는 모습. /사진=뉴스1

경기 성남시 분당구 AK백화점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최원종에 대한 1차 수사결과를 9일 발표할 예정이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최원종과 관련해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10일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최원종은 흉기난동 범행에 대한 욕구를 품었고 범행 사흘 전에는 구체적인 범행 계획까지 세웠다. 범행 하루 전에는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하고 범행장소를 사전 답사하기도 했다.

최원종은 당초 자신이 일명 신림동 흉기 난동 범죄를 모방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바 있다. 하지만 휴대폰과 PC 등에 신림동 범죄와 관련한 검색 기록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