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덥고 습한 날씨에 식중독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감염병연구부 수인성질환팀 직원이 식중독균 배양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뉴스1

예식장을 찾은 하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자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6일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지역 내 한 예식장 식당에서 식사한 하객들에게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당일 예식장을 찾은 500여명 중 약 50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보건소는 뷔페 음식 중 회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에서 음식물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조사를 의뢰했다. 결과는 약 2주 후에 나온다.

구는 식중독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검사를 하고 해당 시간대 예식장 이용객을 대상으로도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