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58분부터 낮 12시18분까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창 중국 총리,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지고 한일중 정상회의 추진 등 현안을 논의했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58분부터 낮 12시18분까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프로세스를 잘 진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적극 호응하겠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 정상은 최근 양국관계 발전 기조를 평가하고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G20 순방 기간에 일본, 중국과 모두 회담을 가지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간디 추모공원 헌화 행사 전 라운지에서 리창 중국 총리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윤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연내에 리 총리를 다시 볼 수 있길 바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도 각별한 안부를 전해달라"고 말하자 리 총리는 "대통령의 말을 시 주석에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