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연구·개발 기업 메드팩토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약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6분 메드팩토는 전 거래일 대비 3470원(24.27%) 내린 1만830원에 거래된다.
메드팩토는 지난 12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158억7500만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이후 실권주에 대한 일반 공모 방식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1250만주가 발행되며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9270원이다. 신주 배정 비율은 주당 0.59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0월5일이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28일이다.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글로벌 임상 등 연구개발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메드팩토 시가총액은 지난 12일 기준 3015억원이다. 시가총액 약 40%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이 주가에 악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