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한일 의원 합동총회 참석을 위해 14일 오후 일본으로 출발한다. 사진은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총리(오른쪽)의 모습. /사진=뉴시스, 뉴스1

국회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한일 의원 합동총회 참석을 위해 14일 오후 일본으로 출발한다. 이번 합동총회는 오는 15일 오전 도쿄 일본 중의원에서 개최된다.

합동총회는 매년 한일 양국을 오가며 개최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다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도쿄에서 열린다. 도쿄 개최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총회에는 39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맹 회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인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간사장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상임간사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김한정 민주당 의원 등이 일본으로 떠난다.

양국 의원연맹 산하 상임위원회는 합동회의에서 총 18개의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의제는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합동간사회의에서 조율했으며 총회 당일 합동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연맹 양국 회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과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개회 인사를 한다. 윤호중 민주당 의원과 다케다 료타 간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총회에 참석하는 한일의원연맹 방일 대표단은 14일 오후 방일해 2박3일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6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