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를 작동시켜 발생한 화재로 주민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5분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6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 인력 50명, 차량 14대가 출동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재산 피해는 684만원으로 추산된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반려묘에 의해 하이라이트가 작동된 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