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최근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제2회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폐막했다./사진제공=경북 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최근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제2회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숨은맛집찾기 경연대회, 문경푸드 홍보 및 판매, 무료시식 및 푸드체험행사, 식후공연 등 32개 부스에 36개 업체와 단체가 함께 참여한 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 중 열린 경연대회는 '문경의 숨은 맛집을 찾아라'를 주제로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식사류(향토음식)와 간식류(제과·제빵) 부분으로 각 10팀씩 진행되었으며, 경연대회 후 기웅아재 한기웅과 함께 현장품평회를 가진 후 개막식과 식후공연 순으로 열렸다.

경연대회는 5명의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은 향토음식 부문 토박이식당의 토박이표 '약돌한우버섯전골', 간식류엔 한시루떡&커피의 '컵설기&컵케이크'가 수상, 우수상엔 향토음식부분 자연산매운탕의 '자연산 올갱이 잡어메기매운탕', 간식류엔 선일에서 '선일도나쓰'가 각각 수상했다.

경연대회 외에도 제1회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 요리경연대회 수상 작품 전시, 문경 맛지도 전시, 지역 식품제조업체의 우수 생산 제품 전시 등 특별 전시관을 운영하고, 문경대 나만의 타르트만들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저당 쌀강정 만들기, 홍인다례원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또 오미자향토산업육성단의 문경오미자를 활용한 가공품 전시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문경오미자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각종 문경특산물을 활용한 푸드 판매관도 준비된 물량이 완판되어 조기 종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지부는 임원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경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약돌돼지 직화구이, 약돌한우 국밥, 문경 손두부 등 무료 시식을 제공하여 먹거리에 풍성함을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2회째를 맞는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이 도자기 축제, 오미자축제, 사과축제와 함께 문경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문경의 맛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하고,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