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한국에서 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위더스제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위더스제약 제공

중국에서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한국에서도 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관련주로 묶인 위더스제약이 강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8분 현재 위더스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170원(24.11%) 오른 1만1170원에 거래 중이다.


아동병원협회는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5~9세에서 많이 발생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중국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데 국내도 조만간 유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의약품 수급을 포함한 선제적 치료 대책을 조속히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증상은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인후통이 나타나고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중증으로 진행돼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위더스제약은 마이코플라스마 유효 균종이 포함된 폐렴 치료제를 생산·판매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