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문화회관(대표 이정필) 노조 설립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쟁의없이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13일 부산문화회관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지난 9일 오후 4시 부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협약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협약내용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임금을 1.7% 인상 및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과거의 노사 간 체결한 협약을 준수하는 내용으로 작성됐다.
(재)부산문화회관은 2017년 재단 설립 이후 매년 노·사간의 갈등으로 인해 진통을 거듭해왔지만 작년에 처음으로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하였다. 이 후 노·사간의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이정필 대표의 취임 이후 2년 연속으로 분규 없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교섭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95%의 압도적 찬성으로 타결되었으며, 이는 인건비 운용의 자율성이 높지 않은 공공기관의 특성상 지속적인 노·사간의 대화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