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 주최하는 주니어골프시리즈 9차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JGAK

이승민(화랑고)과 고다연(비봉중)이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주최하는 주니어골프시리즈 9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승민은 지난 14일 충남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대회 여자 고등부에서 이틀 합계 4언더파 140타로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이승민은 "올해 JGAK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인데 두 번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 처음 우승보다 기분이 더 좋다"고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이승민은 "내년 준회원 선발전부터 시작해 정회원, KLPGA, LPGA까지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여중부 정상에 오른 고다연은 "그냥 내 플레이를 했는데 결과가 잘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고다연은 "올해 두 번째 우승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서 이제 입문 3년째다. 남들 기억에서 잊혀 지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고부 정상은 이틀 합계 2오버파를 적어낸 송채무가 차지했다. 남중부는 2오버파를 기록한 신진형 남녀 초등부는 홍지후-박실비아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