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벼 건조저장시설 현대화와 생산·유통거점으로 발돋음하고, 쌀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수확기 농가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벼 건조저장시설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
17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과 팔공농협의 벼 건조저장시설은 부지면적 7775㎡, 건축면적 245㎡으로 총 사업비 32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증축 공사로 시간당 원료곡 30t을 투입 할 수 있는 원료투입시설 2라인과, 30톤 용량의 순환식건조기 3대, 500톤 저장시설 2기 등이 설치 되었다.
팔공농협은 농업·농촌 실익에 앞장서고자, 벼 건조저장시설을 우보에서 2009년 800t 규모를 시작으로 2011년 400t 저장시설 추가 증축, 1000t 저장시설을 추가해 현재 총 2200t 규모의 산물벼를 취급할 수 있는 보다 현대화되고 규모화된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로 인해 군위군에서 생산되는 쌀의 경쟁력 향상을 비롯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팔공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증축으로 인해 공공비축미곡 산물 벼의 신속하고 안정합 매입이 가능해졌다"며 "벼 건조저장시설을 기반으로 벼 유통망 확충과 안정적인 품질관리로 군위군 쌀 품질향상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