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2관왕과 동시에 대상 후보로 등극했다.
22일 '일본 레코드 대상' 측은 뉴진스가 '우수작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예술성, 독창성, 기획성이 뛰어난 곡에 주어지는 상이다. 뉴진스의 '디토'는 외국곡으로는 사상 최초 이 부문에 수상작으로 뽑혔다. '우수작품상'에 뽑힌 10곡은 '일본 레코드 대상'의 대상 후보에 오른다. 대상 결과는 오는 12월30일에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우수작품상'에 이어 뉴진스가 수상한 '특별상'은 그해 화제가 된 아티스트 혹은 노래에 주어지는 상이다. 뉴진스는 올해 이 부문에서 수상한 유일한 외국 아티스트다. 1959년부터 시작된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 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외국곡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내 뉴진스의 인기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뜨겁다. 지난 8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메인 무대에 뉴진스가 올랐다. 당시 뉴진스 무대를 찾은 관객 수가 많아 입장이 제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