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2.2% 상승하며 강세다. 사진은 전기 계량기. /사진=뉴시스

한국전력이 2.2% 상승했다. 이달 전기요금 인상의 효과로 자본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2.21%) 오른 1만854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날 NH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이달 전기요금 인상과 2024년 시작될 이익 확대에 힘입어 밸류에이션 확대와 자본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국전력은 올해 세 차례의 전기요금 인상과 화석 연료 가격 안정화 등에 힘입어 본격적인 이익 개선 사이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추정 영업이익은 2024년 8조3000억원, 2025년 10조2000억원이다.

다만 매년 5조원 규모의 이자 비용은 부담 요인이다. 당기순이익은 2024년 3조8000억원, 2025년 5조8000억원에 불과해 재무구조 정상화는 요원한 상황이다. 2028년 예상 부채비율은 291%로 추정된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전기요금 인상 및 2024년 시작될 이익 확대에 힘입어 밸류에이션 확대와 자본 증가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