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6일 대구에서 '친이준석계'로 불리는 '천아용인'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의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 전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4.18 기념관에서 열린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6일 대구에서 '친이준석계'로 불리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 전 대표 측은 오는 26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한민국과 대구, 그리고 경상북도의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 자리에는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당협위원장,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김용태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의원, 이기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등 이 전 대표와 친밀한 관계인 '천아용인' 의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이번 대구 방문을 통해 최근 구축한 온라인 연락망 참여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6일 오후 2시 대구 EXCO에서 대한민국과 대구, 그리고 경상북도의 미래에 대해서 열려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며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2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초청 토론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잦은 대구 방문에 대해 "고인물에는 어느 정도 자극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대구 정치를 휘젓는 데 일조하겠다"며 대구 출마를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