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영웅 대구 콘서트 일정과 자신의 토크 콘서트 일정이 겹치는 논란에 대해 억지라고 일축했다. 사진은 이 전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4.18 기념관에서 열린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토크 콘서트와 임영웅의 대구 콘서트 장소·일정이 겹치는 것과 관련 억지 논란이라고 일축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억지로 까려고 만드는 기사가 많다"며 "2시에 시작하는 행사랑 6시에 시작하는 공연은 입장 시간이 확연히 다를뿐더러 대구 엑스코에서 행사하는 게 특별한 일이냐"고 비판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 전 대표가 같은 날 가수 임영웅의 팬들을 자신의 세력으로 둔갑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이 전 대표는 "멀리 떨어진 엑스코 서관과 동관을 헷갈려서 임영웅 팬이 4시간 일찍 와서 이준석을 보러 들어올 확률은 0"이라며 "실체 없는 네티즌 이름 빌어 없는 논란 억지로 만들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26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 서관 오디토리엄에서 토크 콘서트를 연다. 같은 날 오후 6시 동관 5·6홀에서는 가수 임영웅의 대구 콘서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