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2차전지) 원자재인 니켈 물량을 대규모 확보한 종합무역상사 STX의 주가가 올랐다. /사진=STX 제공

종합무역상사인 STX가 이차전지(2차전지) 원자재인 니켈 물량을 대규모 확보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1분 현재 STX는 전일 대비 730원(4.93%) 오른 1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상사 STX는 이날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니켈 광산을 시추 탐사해 연간 니켈 20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니켈 함량 1.6%의 사프로라이트층(암석의 풍화에 의해 생성된 모재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 니켈 함량 1.6% 이상을 함유한 니켈광은 현지 제련소에서 가장 선호하는 고품위에 해당한다. STX는 해당 니켈광산에 자금과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생산시점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STX는 원자재·에너지 자원·기계·해운·물류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종합상사다. 이번 소식에 따른 매출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