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를 낸 후 신분을 숨긴 경찰관이 직위해제됐다.
16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기동대 소속 A경감은 지난달 26일 음주 운전을 하다 버스와 사고를 냈다.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3으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음주 상태로 4㎞가량 운전한 것으로 알려진 A경감은 사고 후 신분을 밝히지 않고 병가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가 사실을 보고한 것은 지난 12일이라고 한다.
A 경감을 직위해제한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