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주민편익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18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주민편익사업 설계지원단을 구성하고 내년 2월2일까지 합동집무에 나선다.
군은 △용·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 △마을안길 재포장 등 185건 58억원 중 177건 49억원의 주민편익사업을 자체설계로 진행하고 있다. 설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발주 일정을 앞당기고 설계용역비 5억원을 절감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현지 조사와 현황 측량을 마친 뒤 내년 2월 초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사업 발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에도 일조할 것으로 장성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농업 종사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급적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