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법무부를 떠난다. 사진은 한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법무부를 떠날 예정이다. 이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5시 과천정부종합청사 1동 지하 대강당에서 한 장관의 이임식을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번주 한 장관을 내년 4월 총선을 진두지휘할 비대위원장에 임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장관은 이르면 오는 22일 또는 24일쯤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0일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형 겸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지명에 대해 "오늘 사실상 의견 수렴 과정을 마무리할까 한다"며 "여러 가지 고민과 숙고를 통해 제가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비대위원장 지명 시점에 대해 윤 권한대행은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난 뒤 길지 않은 시간 내에 결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