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투수 라울 알칸타라, 브랜든 와델과 재계약을 했다. KT에서 뛰었던 헨리 라모스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영입했다.
21일 두산에 따르면 알칸타라는 총액 150만달러(계약금 50만달러·연봉 80만달러·인센티브 20만달러)에 사인했다. 지난 2020년 두산에서 20승을 달성한 알칸타라는 일본프로야구 한신으로 이적했다가 2023년 다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31경기에 등판해 13승 9패 162탈삼진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5위, 다승 3위, 탈삼진 4위에 올랐다.
브랜든은 총액 113만달러(계약금 25만달러·연봉 75만달러·인센티브 13만달러)에 서명했다. 브랜든은 2022년 시즌을 마치고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하지만 2023시즌 중 딜런 파일의 대체 선수로 다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18경기에서 11승 3패 100탈삼진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외국인 타자는 교체했다. 전 KT에서 뛰었던 라모스를 총액 70만달러(계약금 5만달러·연봉 55만달러·인센티브 10만달러) 조건으로 영입했다.
우투 양타 외야수 라모스는 2022년 KT 소속으로18경기 만에 방출됐다. KBO리그 성적은 타율 0.250에 3홈런 11타점 10득점이다. 올해 트리플A에서 76경기에 나가 타율 0.318에 13홈런 5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5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