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마약 투약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48)를 23일 3차 소환 조사한다.
21일 뉴스1 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을 오는 23일 소환 조사한다. 지난 10월과 11월에 이은 3번째 소환 조사다.
이선균은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자택에서 수차례 대마초와 케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투약 혐의와 함께 유흥업소 실장 A씨 등 2명의 공갈 사건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앞선 경찰조사 당시 "A씨가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며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선균은 A씨 등으로부터 마약한 걸 알리겠단 협박을 받았다며 3억5000만원을 뜯겼다는 내용으로 A씨 등 2명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선균은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체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결과에서 모두 마약류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