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피해를 입은 외국인에게 물리적·심리회복과 복구지원을 돕는 외국인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119헬프콜'(Help Call)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에서 운영하는 '119헬프콜'은 소방관서에서 외국인의 화재피해 사실을 통보하면 신속하게 지원에 나서는 화재피해 외국인 지원센터다.
지자체와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물리적, 심리 회복 지원을 연계하고 다문화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통역서비스 등 빠른 복구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119헬프콜'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화재로 피해를 당한 외국인의 주택을 기업과 협조해 리모델링하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외국인들이 재난과 재난피해에 있어서 차별받거나 소외받지 않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