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3년 사업 결산과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사업계획을 세위기 위한 연말 전원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김 위원장이 장거리탄도미사일이 고체연료 기반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훈련을 지도했다고 평양 노동신문이 보도한 모습. /사진=뉴스1(평양 노동신문)

북한이 올 한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 국정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한 연말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27일 뉴스1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당 및 국가정책 집행 정형(상황) 총화와 내년도 투쟁 방향 ▲2023년 국가예산 집행 정형과 내년도 국가예산안 ▲현 시기 당의 영도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문제 등 6개 주요 안건이 상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위원장은 23년도 당 및 국가정책 집행 정형 보고에서 "국력 제고에 있어서나 국위 선양에 있어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명실공히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지난달 21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만리경 1호'에 대한 성과를 나타낸 것이라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