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이 갑진년인 새해 학계와 연구기관, 기업간의 협력과 네트워킹 등을 통해 연구 개발 투자에 주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갖추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경제뿐 아니라 제약산업에도 많은 이슈가 있었던 계묘년 한 해를 보내고 푸른 용을 상징하는 갑진년이 시작됐다"며 "도로의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면 이동을 하듯이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새롭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사회적 격리 일상화라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도 새로운 치료제 및 백신 후보물질 개발 성공으로 팬더믹을 엔데믹으로 전환시키는데 훌륭하게 성공했다"며 "이 속에서 국민 건강과 제약 주권 확보 필요성을 절감하고 효율적 생산 공정과 대량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긴급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제약산업의 특성상 규제와 인프라 미비 등 개선해야 할 사항이 많은 것도 사실이기에 제약회사들의 지속적 노력은 앞으로도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학계나 연구기관, 기업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연구 개발 투자에 주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갖추어야 할 시기"라고 역설했다.

조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조합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 공동창고사업으로 시작한 피코이노베이션 준공식을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공동의 이익실현이라는 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시험센터 건립에 이은 또 하나의 공동의 이익추구라는 사업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공단내 복합 문화단지 조성을 통하여 조합사들의 임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 "한국제약협동조합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로써 그동안 제약협동조합이 이루어 온 성과와 아쉬운 점에 대한 철저한 성찰을 통해 100년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