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이 신사업 강화에 방점을 찍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타임 투 마켓' 관점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은 올해 조직개편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제로 '시니어 케어' 와 '건강보험'을 확대하고자 미래혁신본부를 신설했다.
미래혁신본부에는 요양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를 핵심으로 구축되는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시니어사업추진부'도 새롭게 만들었다. 또한 '제3 보험 추진 TF'를 신설해 고객 니즈에 맞춰서 건강보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은 고객ㆍ상품ㆍ채널 포트폴리오 관리 위한 'CPC전략부문'도 신설했다. 'CPC전략부문' 산하에는 상품본부, 영업전략본부, 고객지원본부를 편제했다. 고객-상품-채널(CPC) 구동체계 실행력을 확보해 고객 및 현장 중심의 자원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직 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진행했다"며 "고객 특성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제조, 공급하고, 채널에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기민한 CPC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