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 및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지역밀착 상생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4일 갑진년 새해 첫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를 찾아 골목상권 자영업자, 지역 가맹점주, MZ세대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직접듣고 의견을 공유하며 속도감있는 상생금융실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이후 금리 상승기에 맞물려 이자 부담이 가중됐다"며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계획 및 이자 감면 프로그램 등을 요청했다.
이에 고병일 은행장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대출 기한 연장 시 최대 1% 포인트 금리를 감면하는 금융취약계층 지원프로그램과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사업자 대상 저금리 대환대출을 운영한 바 있으며,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올해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상공인들은 이와함께 지역 상생카드인 광주카드의 다양한 혜택 및 프로모션 등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에 광주은행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고병일 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자영업자에 필요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들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연계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밀착 상생경영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 "향후 은행권 공동으로 진행되는 민생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한편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상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 환원과 지역인재 양성 및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까지 다양한 상생 금융지원 활동을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2019년 11월 광주은행의 설립 초심을 되새기며 1968년 창립 당시 본점으로 활용되었던 곳에 개점했다.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저신용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기존에 2금융권 및 대부업 등 고금리대출 이용한 고객을 1금융권으로 포용하고자 실시 중인 CMS(신용관리서비스: Credit Management Service)를 통해 제도권 금융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으로 돌리려던 소상공인들을 1금융권과의 거래가 가능토록 지원하는 등 원스톱 종합상담센터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