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 주말인 7일 강원 원주시 댄싱공연장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1.7./뉴스1 ⓒ News1 신관호 기자 |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금요일인 12일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제주도는 낮 최고 13도까지 올라간다. 14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날씨가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0~8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8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0.4도 △인천 0.1도 △춘천 -4.4도 △강릉 3.1도 △대전 2.2도 △대구 -1.5도 △전주 3.8도 △광주 4.4도 △부산 3.2도 △제주 11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그러나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린 뒤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12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중서부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새벽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인천·경기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