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에서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미국과 영국의 공습을 비난하는 시위를 열고 있다. 플래카드에는 후티 반군의 지도자 압둘 말리크 알 후티. 2024.01.12/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12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에서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미국과 영국의 공습을 비난하는 시위를 열고 있다. 플래카드에는 후티 반군의 지도자 압둘 말리크 알 후티. 2024.01.12/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예멘에서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의 후티 반군 관련 시설 공습을 규탄하는 시위가 각지에서 벌어졌다.

로이터통신은 예멘인 수만 명이 사나 등 거리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후티 반군 최고혁명위원회의 모하메드 알리 알후티 위원장 역시 연단에 서 "예멘에 대한 당신들의 공격은 테러"라며 "미국은 악마"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은 이나 새벽 무렵, 후티 반군의 군사 시설을 수십 차례 공습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지난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후, 하마스의 본거지가 있는 가자지구를 공습한 이스라엘에 항의하기 위해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지속적으로 공격했다.


12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에서 후티 반군 최고정치위원회 소속 모하메드 알리 알 후티가 총을 들고 미국과 영국의 공습을 규탄하고 있다. 2024.01.12/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12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에서 후티 반군 최고정치위원회 소속 모하메드 알리 알 후티가 총을 들고 미국과 영국의 공습을 규탄하고 있다. 2024.01.12/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